작품 소개
퇴근 길 사람이 꽉 들어찬 버스 안에서 누군가가 엉덩이와 허벅지를 더듬는 손길이 느껴졌다. 대체 어떤 망할 놈인가 싶어서 뒤를 돌아보는데 세상에나 그녀의 뒤에 바짝 붙어서 있는 남자는 지영이 몰래 짝사랑하고 있는 팀장 황진우였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서 작은 소리로 물었다. “티, 팀장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지영 씨 만지고 있죠.” 그가 태연하게 귓가에 속삭이고 이번에는 손을 그녀의 은밀한 둔덕으로 옮겼다. 그의 손이 그녀의 음부를 살짝 터치 할 때마다 아랫배 안 쪽에서 전기가 흐르는 듯 했다. “팀장님…….” 이 파렴치한 남자의 손을 당장이라도 뿌리쳐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몸이 반응한다. 그는 이제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단단하게 발기한 성기를 밀착시키고 부벼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느껴지는 크기가 심상치 않았다. “매일 지영 씨 보면서 야한 짓하는 상상 했어요. 볼 때마다 꼴려서 뒤질 뻔했다고요.” “팀장님 이러지 마세요.” “지영 씨 집에 가서 제대로 해 볼까요? 아무래도 젖은 것 같은데.” 속삭이듯 오고 가는 대화가 무척이나 야했다. 내가 좋아하는 팀장님이 이런 치한이었다니. 그녀는 어쩔 줄 몰라서 울상을 지었다. #내가 알던 팀장님이 치한이라니 #잘생긴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지영 씨 우리 롤플레이 할까요? #이번엔 버스에서 만져줄게요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 싶은 그녀
작품 정보
〈팀장님은 치한〉은 달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원샷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06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