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TL로맨스] 달에 사는 요괴, 토끼인간의 여왕 가구야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절세미인이다. 화사할 뿐 아니라 머리를 갸웃하며 웃는 모습도 무척 사랑스러워 주위에 있는 모든 이를 매료시킨다. 성격도 솔직하고 밝고 다정해서 호감이 간다. 단 하나의 결점은 가구야가 여색을 매우 즐긴다는 것. “너 또 궁녀를 끌어들이다니…… 도대체 뭐 하고 있었어?” 가구야의 옷차림에 시선이 간 킨토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중요 부위만 살짝 가린 모피 비키니. 그리고 방금 전에 쫓겨난 궁녀는 얼룩소 모양의 비키니였다. 얼룩고양이와 얼룩말 모양도 있었던 걸 보면 아마 수인(獸人) 주제에 동물놀이라도 한 것이리라. 킨토는 하얗고 폭신폭신한 모피가 가구야에게 꽤 잘 어울려 벗기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런 걸 입고 있으면 맨정신에 가구야를 볼 수 없어. 킨토는 아내의 몸을 살짝 덮고 있는 모피에 손을 뻗었다. 그 순간 출렁이는 뽀얗고 풍만한 두 개의 과일. 끝에 달린 핑크색 체리가 파르르 떨리는 모습을 본 킨토는 인내심을 잃었다. “어머나. 잠깐만, 킨토! 좀 더 천천히‥…….” 가구야가 진심이 아닌 말투로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가느다란 몸을 가볍게 밀어 넘어뜨린 킨토는 두 유방을 거칠게 움켜쥐고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가구야의 달콤한 향기를 마음껏 맡았다. 커다란 자신의 손바닥을 꽉 채우는, 꼭 빨판같이 달라붙는 젖가슴의 감촉이 킨토를 흥분시켰다. “항상 여색만 즐기니. 벌을 줄 테다.” 킨토는 눈앞에서 출렁대는 유방 끝의 체리를 짓이기듯 꼬집었다. “아아앙.” 반대쪽 유두는 입술로 집어 입속에 넣은 후 끝 부분을 혀로 쿡쿡 찔렀다. 몸을 파르르 떤 가구야가 킨토의 두꺼운 가슴팍을 밀며 저항했지만, 킨토는 만족할 때까지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 내 이름은 가구야. 토끼귀와 꼬리가 있는 달나라의 주인, 토끼들의 여왕이다. 내 입으로 이런 말 하는 것도 그렇지만, 나는 미모가 빼어난 토끼인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복슬복슬한 은발머리에 동그랗고 커다란 빨간색 눈동자. 내가 특히 자랑하는 토끼귀는 새하얗고 모양도 완벽하다.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의 토끼여왕과 마초 토끼왕이 벌이는 화끈한 모험담 제3탄!!! 맛있는 TL, 쇼콜라 노블!
작품 정보
〈토끼왕과 여왕님〉은 츠야츠야 미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쇼콜라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41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