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세상에 ‘귀족’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무지한데다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흥미가 있었기 때문일까? 그렇지만 일본에서 평범하게 살면 옛날이야기나 동화에 나올 법한 임금님이나 왕자님의 이미지 그 자체인 사람을 만날 일 따위는 거의 없을 터였다. 자신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과는 명백하게 다른 오라와 존재감. 눈앞에 그저 서있기만 해도 압도당하는 위엄 있는 모습에 우아한 행동거지. 머나먼 나라에게 찾아온 그 남자는 어딘가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보며 미소 지었다. 놀라움과 호기심과 함께 반감이 치밀어 오르는 감각을, 나는 그때 강하게 느꼈다. ……뭐지, 이 녀석. 내가 품은 클레르에 대한 첫인상. 그때 느낀 기분은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한다. ──소중한 추억으로써, 언제까지고. 유서 깊은 대형 호텔 체인을 경영하는 사장의 아들이면서도 가는 직장마다 트러블을 일으켜 무직인 준키. 어떡해서든 준키의 생활태도를 바꾸고 싶은 형의 부탁으로 유럽 작은 나라의 귀족 클레르가 준키의 교육을 맡게 된다. 그러나 우유부단한 준키와 카리스마 넘치는 클레르는 만나는 순간부터 무엇인가 이질감을 느끼게 되고 클레르는 준키의 태도를 호되게 야단치는데... 티라미수처럼 부드러운 BL 소설 티라미수 노블 TIRAMISU NOVEL 매월 30일 ,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품 정보
〈키스보다 달콤한 어리광을〉은 쿄노 아사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9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