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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야심한 밤, 서은의 휴대폰에 문자 하나가 도착했다. <초록색 시내버스 62번. 열 시까지 못 찾으면 벌칙. 오후 9:43> 잔뜩 긴장한 그녀 앞에 도착한 버스. 문이 열리고 조심스럽게 올라탄 순간, 서은을 위해 준비된 '놀이'가 시작된다. * * 눈을 질끈 감은 서은의 귓가에 치익, 버스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턱, 턱, 하는 발소리도 들렸다. “서은아.” 긴장으로 눈물이 날 것만 같았지만 서은은 새로운 승객이 버스 카드를 찍기 전에 리더기를 제 손으로 막았다. 승객은 총 세 명. 그들이 올라타 문이 닫힌 버스가 출발했으나 아직 요금을 내지 못한 세 사람이 그대로 제 앞에 줄을 서 있었다. “버, 버스 요금 대신…….” 다시 눈을 꾹 감고 펄떡 대는 심장 소리를 주체하지 못하는 서은의 귓가에 남자가 다음 말을 속삭였다. “보지 만져 주세요.” “보, 보지…… 만져 주, 세요……. 흐으…….” 남자는 서은이 고개 숙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안고 칭찬하듯 뺨에 입을 맞춰 주었다.

작품 정보

〈타는 취향 시리즈〉는 사내No.5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일랑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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