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판타지물 전문직물 인외존재 동갑 재회물 능글공 #초딩공 #절륜공 #귀염공 #얼빠수 #호구수 #다정수 #공한정까칠수 #코믹물 #일상물 #수시점 병원 대기실은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방이 된 지 오래. 왕진비로 알사탕 3개를 받지만 최신 기계는 긁어야 한다. ‘내 기계는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쓰는 것이다.’ 오늘도 동물 복지에 힘쓰는 정의준은 이 마을의 하나뿐인 수의사였다. 그러니까, 사람을 치료해 본 적은 없다는 뜻이다. “네가, 꿰매. 의사잖아.” “난 사람을 꿰맬 수는 없거든?” 내다 놓은 박스에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굴러들어 와도, 골고루 잘 익은 복근이 유혹해도 의준은 치료해 줄 마음이 없었다. 수의사니까. 사람 면허가 없으니까! 그런데 이 환자가…… 갑자기 환축(患畜)이 되었다. “아무래도 시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더는 수의술을 행할 수 없겠는데…….” 그르릉. 짧고 검은 털과 흰 수염, 목을 울리며 드러내는 긴 송곳니. 지금까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수의사로서 단언할 수 있었다. 녹색 눈동자를 가진 그는, 눈빛조차 황송한 표범 흑변종님이었다. 치료비를 갚겠다며 흑표범은 임시 알바생 겸 임시 반려동물이 되고, 대형 고양이의 말랑한 젤리와 폭신한 꼬리에 홀린 의준은 급기야 특대 사이즈 스크래처를 주문 제작 하는데……. “표범이 은혜를 갚았다는 동화는 없었잖아!” 정말 갚을 거면, 일단 뽀뽀 한 번만 더 해 줘. 육해공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캣박스>
작품 정보
〈캣박스〉는 유바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M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13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