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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제로스(Zero’s)의 비주얼 센터였던 한시유. 제로스 해체 후, 인성 터진 망돌 꼬리표를 달고 배우 활동 중이다. 무기력하고 외로운 일상이 이어지던 중 옆집 형, 지원후가 다시 나타났다. 원후는 톱배우가 되어 있었고 시유는 악역 조연으로 그와 마주하지만 전혀 달갑지 않다. 10년 전 말도 없이 사라졌던 주제에 원후는 너무 당당하다. 온갖 참견을 하고 주위를 맴돌며 함부로 시유의 세계에 비집고 들어오려 한다. 게다가 원후와 엮이기만 하면 온갖 불운이 뒤따른다. 촬영 중 물에 빠지질 않나, 적은 속옷이 사라지질 않나. 마침내 취해서 홀랑 벗은 채 원후의 침대에서 눈을 뜨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안 괜찮으면 어쩌라고. 기억도 안 나는데 앉아서 곱씹으면서 떠올려야 해? 또 떠올리면 뭐 해? 모르는 새에 형이랑 잤을지도 모른다고 울고불고 난리라도 쳐야 해?” “음. 돈으로 해결하는 건 내가 너무 쓰레기 같으니까 그게 좋겠다. 사귀자.” 굳이 책임지겠다고 들러붙는 원후가 수상하다. 정신 차려보니 시유는 터무니없이 원후와 사귀는 사이가 되어 그의 집에 눌러앉아 있었다. 속내 모를 얼굴로 멋대로 들쑤시는데도 이상하게도 원후를 밀어낼 수가 없다. 스며들 듯 다가오는 익숙함과 다정함에 묻어두었던 감정마저 다시 싹트려 한다. 이거 정말 괜찮은 걸까.

작품 정보

〈캔디 블렛〉은 셜콩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민트BL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4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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