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렇게 풀어 줬는데도 부족했어요? 아직도 꽉 무네.” 처음 본 남자와 짜릿한 오르가슴을 제대로 맛봤다. 온몸이 뻐근해질 정도로 뜨거운 밤이었다. 지나는 근육통이 일어난 어깨를 매만지다, 아르바이트 면접에 온 민형을 보고 굳어 버리고 말았다. “어제 일 때문에 그래요?” 지나는 바싹 마른 입술만 혀로 쓸어냈다. “카페에서 해 봤어요?” “뭐, 뭘요?” 당황하는 지나의 얼굴을 붙잡고 민형이 입을 맞췄다. “이런 거?” 그날처럼 능숙하게 혀를 얽고 지나의 혀를 부드럽게 빨아당겼다. “혹은, 섹스라든가.” * * * “얼마나 더 살살해. 나도 돌겠는데.”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 넘겨 주며 민형이 말했다. 특유의 가벼운 웃음소리가 지나의 귓가에 고였다. “아아읏.” “나한테 박히는 게 그렇게 좋아요?” 눈꼬리 끝에 맺힌 눈물을 닦아 주며 물었다. “울 만큼?” 그가 손끝에 묻은 눈물을 혀로 핥아 냈다. “그걸, 하, 왜…….” “궁금해서. 무슨 맛인지.”
작품 정보
〈카페에서 해 봤어요? (새턴나잇 NO.27)〉은 유애플망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62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