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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그런…… 곳, 그만두세요…… 읏…….” 어둠 속에서 허벅지에 뜨거운 손이 기는 감각을 느끼고, 미치루는 다리를 버둥거렸다. 그 움직임을 말리려는 듯이 손이 닿자, 미치루는 비명에 가까운 한숨을 흘렸다. “이것 참. 어린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너의 이곳은 성인 여성과 다름없군.” “히…… 익…….” 믿을 수 없는 곳에 손가락이 기어 들어왔다. 그곳은 다리 사이에 난 부드러운 숲 위였다. 미치루는 부끄러운 나머지 목소리도 낼 수 없었다. “이곳을 만지면 어떤 기분이 들지? 솔직하게 말해.” 수풀을 가르며 건조하고 긴 손가락이 핵심을 건드려왔다. “시, 싫어어!” 민감한 곳에서 전해지는 자극에 미치루는 숨을 삼켰다. 그는 닫힌 봉오리 위를 손가락으로 끈덕지게 더듬었다. 꽃잎과 꽃잎이 겹쳐진 곳에 이르자, “하…… 윽…….” 미치루는 외침과 함께 등줄기를 젖혔다. “어엿하게 느끼고 있잖아.” “느…… 느낀다고요……?” 아까 전부터 이상한 소리를 한다. 느끼고 있다든가, 없다든가. “느낀다는 건, 이런 거야.” 몸을 억누르고, 타카히토는 미치루의 꽃잎의 꽃받침에 있는 작은 싹을 만져온 것이었다. 그 순간, 미치루의 머릿속에서 커다란 폭죽이 터졌다. 미치루의 몸은 타카히토의 가슴 아래에서 크게 튀었다. “이제, 만지지 마…… 세요…… 읏! 히야아악!” 새어 나오는 숨결에 입술이 타들어 갔다. 타카히토는 그곳에 더욱더 손가락을 움직여서, 꽃술을 벗겨서 싹을 드러냈다. 찌릿한 아픔이 퍼져서, 미치루의 온몸이 떨렸다. “……이, 이제, 그만…… 두세요…….” “난 그만둬도 되지만, 네가 곤란해질 거야.” “곤란…… 하다고요……?” “너는 내 눈앞에서 형님을 유혹했어. 이 사실을 레이코님이 안다면 어떻게 할까? 너를 갈가리 찢기만 하는 걸로는 성에 차지 않아서, 네 아버지는 파직되고 집안은 단절되겠지.” 몽실몽실한 기분으로 있던 미치루는 냉수를 끼얹은 것처럼 움찔 몸을 떨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나를 만족스럽게 해봐.” ***** 황제가 주최하는 연회를 용두선에서 보고 있던 대납언의 딸 미치루는 우연히 강에 내던져지고 만다. 그 상황을 도와준 이는 둘째 황자인 친왕 타카히토였다. 다부진 팔이 미치루의 몸을 끌어안고, 반듯한 입술을 포개 숨을 불어넣는다……. 한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미치루는 조금이라도 타카히토에게 다가가려고 동궁비인 레이코의 여관이 된다. 그러나 레이코는 귀신 마마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심술궂었는데─?!

작품 정보

〈재투성이 아가씨 별전〉은 요시자키 야스미·이오리 미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메르헨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8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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