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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도서는 <첫눈애>, <연정애>와 연작인 작품입니다.*** “유제.” 이름을 부르며 그녀가 반응한다. 붉은 입술에서 내쉬는 숨이 달콤하다. 그것이 먹고 싶어 유제가 위흔의 입술을 덮었다. “으응.” 맛보듯 치열을 훑고 여린 점막을 건드렸다. 숨어있는 진미를 찾아내자 거침없이 그것을 탐내면서 유제는 다른 것도 원했다. 가녀린 목선을 손이 더듬는다. 촉촉한 피부에 배인 옅은 습기가 그의 손가락에 달라붙는다. 그 기분 좋은 감촉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 “으흥.” 손안에 탐스러운 것을 움켜잡으니 위흔이 어여쁜 소리를 냈다. 보드레한 가슴이 주는 말랑말랑함은 손에서 떼어놓을 수 없었다. 주물럭거리니 깔려있는 몸이 참을 수 없다는 듯 요동친다. 위흔이 손이 아니라 허벅지 안쪽으로 그의 허리를 비볐다. 그녀가 그랬듯이 그 또한 톡 튀어나온 것을 희롱했다. 엄지와 검지로 만지다가 손가락 사이에 넣어 비틀었다. 고개를 젖혀 그에게서 벗어난 입술에서 가쁜 숨과 생전 들어보지 못한 음이 흘러나왔다. “기분 좋아?” 유제가 그리 묻고는 머리를 아래로 내렸다. 이마에서 흐트러진 머리카락 몇 가닥까지 닿을 듯 말 듯 간지럽게 한다. 그가 자극에 단단해져 있는 가슴을 가볍게 물었다가 잡아당겼다. “아흑! 유제!” 위흔이 가슴을 가리려했으나 유제는 쉬이 저지했다. 한 손에 잡히는 손목은 언제부터 이리 가녀렸는지. 손목의 푸른 핏줄 위로 가볍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가슴을 탐닉했다. 언젠가 사줬을 게 분명한, 둥글게 세공한 산호 같은 정점을 입 안에 넣어 굴리자……. 기루의 주인이 거두었기에 기루에서 자란 유제. 어느 날, 학당에서 벌을 받다가 몰래 숨어든 위흔을 만난다. 위흔은 아버지 노름빚에 팔려가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결국 끌려가고……. 유제는 제 돈으로 위흔을 사들이는데. “아버지 빚 때문에 내가 이렇잖아. 나는 아버지와 똑같이 빚쟁이가 되고 싶지 않아.” “그렇다면 나도 너처럼 아버지와 똑같이 되어볼까.”

작품 정보

〈잔한애〉는 지사금당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세이렌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46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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