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편을 떠나보낸 지 4년. 보염은 정든 신혼집을 떠나 소춘시로 이사 온다. 이유는 이곳이 빈대 수인이 가장 적은 도시이기 때문. 그녀는 특이 체질로, 남편이 떠난 뒤부터 왜인지 수컷 빈대를 발정시키는 페로몬을 갖게 되었다. 그 덕에 툭하면 범죄 표적이 되기 일쑤. 그리하여 이번에는, 소춘시에서 정말 새 삶을 시작해 보고자 했는데…. 이게 웬걸. 빗속에 쓰러진 옆집 청년을 구해줬더니, 그가 바로 빈대 수인이었다. *** “……아.” 단마디 신음과 함께, 우천의 코에서 짧은 핏줄기가 흘렀다. 퓨븃─ 뷰릇, 뷰우웃……. 희미한 사정음이 번지고, 회색빛 트레이닝도 둥그렇게 젖었다. 직물을 뚫고 배어 나온 씨물이 뭉글뭉글 뭉쳐 보염의 토실한 아랫배까지 침범했다. 풍만한 가슴이 품에 뭉그러지고, 그녀의 배꼽 음영 진 부드러운 살결이 밤꽃 냄새에 푹 젖었다. 그녀가 흐으, 신음하며 떨자 그 아랫배에 자지가 질척하게 비벼졌다. 천이 무겁게 가라앉으니 자지에 돋친 가시도 기어코 트레이닝을 뚫었다. 가시들 끄트머리가 보염을 간지럽히며 존재를 꼿꼿이 드러냈다. “씨발, 누나는 왜…….” 뒷말은 흐려져 잘 들리지 않았다. 우천이 중얼거림과 동시에 그녀의 허리를 납치하듯 낚아챘다. 쿵, 신경질적으로 문이 닫히고 보염은 우천의 집에 초대되었다. 손에서 놓친 핸드폰만이 간발의 차로 텅 빈 오피스텔 복도에 떨어졌다. *** 우천이 속도 유지에 집중하며 좆을 밀쳐 넣었다. 보염은 완급 조절이 완벽한 출납에 허리를 둥글게 휘고 잘잘 떨었다. 우천은 저보다 한참은 어리면서도 저를 배려한답시고 부러 느리게 굴었다. 덕분에 그가 단숨에 처박을 때면 지스팟이며 자궁구가 얻어맞아 찌르르 성감이 터졌고, 천천히 나갈 때면 흉포한 귀두 갓에 질 주름이 한 겹 한 겹 꼼꼼히도 긁히고 뒤집어졌다. 쿠웅, 쿠웅. 그가 조금은 속도 높여 좆을 찔러 넣기 시작했다. “하아, 누나…. 누나는 맨날 나 챙겨주죠. 샐러드니 체리니, 뭐라도 하나 더 쥐여주려고 하고.” “흐응……!” “날 애새끼로만 보고…….” “하악, 그, 그렇게까지는─” “그 어린 수컷한테 쑤셔 박히는 기분이 어때요?” 퍼억…! 그가 분풀이라도 하듯 귀두를 거세게 짓찧었다. “누나, 우리 이제 그냥 이웃 아니에요.” 누나 내 암컷이에요. 독점욕 짙은 목소리가 속삭였다.
작품 정보
〈이웃집 빈대남은 미시녀에게 발정한다〉는 코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모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0 늘어 누적 19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