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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아이타카 대륙을 덮친 지독한 가뭄. 아르트 제국의 황후 엘레나는 제국민들을 위해 남편이자 황제인 테오와 함께 유일하게 가뭄을 피해간 록센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떠나게 된다. 그러나 버려진 땅이었던 록센을 지배하는 이는 테오와는 원수나 다름없는 시동생 케이긴, 온갖 험악한 소문을 달고 있는 그와의 첫 만남에 엘레나는 잔뜩 긴장하는데……. / “괜찮아요, 아직은. 그런데 우리 그렇게 편하게 대화할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 “어째서. 둘만 있는데.” “여기서 지위로 생색내고 싶은 건 아니지만…….” “제국의 황후다?” “당신의 형수이기도 하고요.” 형수라는 단어에 반듯한 이마가 사정없이 구겨졌다. “난 테오를 황제로 여긴 적 없어. 그러니 황후는 긴말 안 해도 되겠지. 형으로 생각한 적도 역시 없으니 형수라고 하긴 힘들지.” “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닌 게 되나요.” “나한텐 그래.” 자르듯 냉정한 케이긴의 답에 엘레나가 잠시 고민하다 입을 열었다. “황후, 형수, 시동생 이런 단어들이 없으면 우리 사이는 뭐가 되는 거죠?” “남자와 여자.” “네?” 예상치 못한 대답에 엘레나의 눈이 커졌다. / 마냥 어색하고 어렵기만 하던 그와의 관계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엘레나는 난생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워진다. 정말 이런 관계도 괜찮은…… 걸까?

작품 정보

〈이런 관계도 괜찮다면〉은 명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윤송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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