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펠라티오 섹스는 서비스다. 모름지기 남자 섹스 파트너에게 해줄 수 있는 여자로써의 최상 최고 최적의 애정 표현이 펠라티오 섹스이다. 그러나 펠라티오 섹스는 쉬운 게 아니다. 자기 나름의 주관과 원칙 그리고 방식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 그냥 해주고 싶다고 해서 겁도 없이 함부로 달려들어서도 안 되고, 해달라고 해서 대책 없이 섣불리 덤벼들어서도 안 된다. 먼저 자신이 좋아해야 하며, 즐길 줄 알아야 한다. 펠라티오 섹스는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같다.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뮤지션이 되어야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펠라티오 섹스는 악기를 다루듯 ‘원초적 욕망’을 연주하는 에로틱한 과정이다. 물론 기술적 테크닉이 따라야 연주자와 청중이 한 몸이 될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나는 자칭 펠라티오 섹스 마니아다. 한마디로 말하면 정상적인 섹스보다 펠라티오 섹스를 선호하는 주의다. 남들은 병적이라 할 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말 그대로 취향일 뿐이다. 내가 왜 이토록 펠라티오 섹스에 집착하게 되었는지는 나 자신조차도 진단이 되지 않는다. 진단이 안 되니 처방 또한 백약이 무효이다.
작품 정보
〈은밀한 쾌락 II〉는 시나브로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35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