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부인, 의외군요? 아니, 감동적이라고 해야 될 것 같군요. 노브라라는 사실이 말입니다.” 그 와중에도 차장은 엉덩이 바깥쪽을 쓰다듬고 있던 오른손을 엉덩이 골 쪽으로 서서히 이동시키고 있었다. “이, 이러시면 안 돼요!” 처음으로 낮게 깔리는 목소리로 혼잣말 하듯 내뱉은 미수는 차장의 가슴을 두 손으로 밀쳤다. 하지만 차장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당연히 밀려나지 않았다. 오히려 미수를 더 바싹 끌어당겼다. “부인, 죄송하지만 이제 어쩔 수 없습니다. 부인이 날 성적으로 혹하게 만든 이상 이대로 물러서진 않을 것입니다. 부인, 우리가 무슨 행위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 우리…… 그냥 아무 부담 없이 이대로 즐기기로 해요.” 차장의 뜨거운 입김이 속삭임과 함께 귓불이며 목덜미를 뒤덮듯 하는 순간, 미수는 그만 눈앞이 칠흑같이 깜깜해지며 머릿속이 어질어질했다.
작품 정보
〈유혹의 블루스〉는 시나브로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40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