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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강거 김퇴사 젊고 어여쁜 노비인 복순은 다른 노비들에 비해 일이 적은 편이었다. 복순이 앓는 소리를 흘리면 남자 노비들이 앞다투어 자기가 대신 하겠다며 나섰기 때문이었다. 거기다가 임자 있는 남자만 건드린다는 소문까지 도는 터라, 복순은 여자 노비들 사이에서 빈축의 대상이 되곤 했다. “소문이 아니라 사실인 걸 어떻게 해.” 복순은 자신을 대놓고 흘겨보는 여자 노비들의 시선에 어깨를 으쓱 추켜올리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목적지는 남윤이 아버지, 덕구가 있는 물레방앗간이었다. 점심이 지나서 느닷없이 곡식을 갈아 오라는 주인의 명을 받아 혼자 물레방앗간으로 향했다는 소식을 막 접하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진 것이었다. < 그 백작 부부의 사생활 벨라돈나 코르티잔인 셀리아는 조금 독특한 의뢰를 받는다. 백작부인이 남편을 위해 코르티잔을 구하고 있다는 것. 특이한 성벽이 있는 남편이라도 둔 걸까 싶었는데, “내 지시를 최대한 따라줬으면 좋겠어요.” 천사처럼 아름다운 백작부인이 그녀에게 명령을 내린다. “내 남편을 유혹해서 뺏어가는 연기를 해봐요.” 특이한 성벽은 남편이 아니라 부인 쪽이 가지고 있었다. “내가 지켜보는 앞에서요.” < 남편의 친구 핵불맛젤리 “대답 안 하면 안 움직일 거야.” 유하가 어설프게 제 허리를 움직이려 해봤지만, 어느 틈엔가 그녀의 가는 허리를 꽉 쥔 손 탓에 움직일 수도 없었다. 쾌락 때문에 생리적으로 고인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거….” “응?” “민제, 민제 거가… 더 좋아…!” “누구 거보다?” “남편… 남편 것보다 민제 거가 더 좋아, 그러니까…!” 움직여 줘. *** 흘끗, 백미러에 비친 제 모습을 살피는 그의 머릿속에 유하의 모습이 떠올랐다. 쾌락에 몸부림치며 이성을 잃고 어설프게 허리를 돌리던 친구의 아내. “…재혁이 네가 나쁜 거야.”

작품 정보

〈월간 스너그 2024년 10월호 - 남의 떡이 더 크다 -〉는 김퇴사·벨라돈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너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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