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그쪽 닮았다는 소리 꽤 들어봤죠?” “제가 얼굴도 훨씬 희고 나이도 어려요. 그리고 최 씨도 아니에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여자의 목소리에 빠져든 지완은 누군가와 닮았으면서도 다른 세영의 매력에 빠져든다. “잠시만.” 지완은 세영이 당황해 빠져나가려는 흰 손을 가져와 제 얼굴을 묻고 긴 숨을 뱉었다. 그녀는 손바닥에 확 와 닿는 뜨거운 숨결과 손목에 쏟아진 은빛 머리카락이 흔들려주는 간질거림에 굳어버렸다. 세영이 빼내려고 해도 단단히 부여잡고 마치 기도하는 사람처럼 세영의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온몸을 숙인 채로 있던 이가 놓아준 것도 순식간이었다. “미안해요. 잠깐 숨이 안 쉬어져서.” 세영이 비켜난 틈새로 사라지는 지완의 머리카락이 아까보다 더 이질적으로 화장실 조명등 아래 흰빛으로 반짝거렸다. 꼭 홀린 거 같았어. 지금도 홀린 거 같아. 너무 좋아서, 이상해. 너 진짜 신기해. 감각으로 느껴지는 그들의 솔직한 사랑이야기. 재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작품 정보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는 재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힐미디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475였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