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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저건 누구냐?” 황제의 시선을 따라 내관의 눈길이 옮겨갔다. 황제가 보고 있는 것은 노랗게 벼가 익은 논에서 한참 허리를 굽혀 벼를 베는 한 처녀의 뒷모습이었다. “이것 봐라. 이런 촌구석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폭군으로 불리는 황제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면 모조리 데려다가 겁탈을 했다. 그 여인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지금 황제의 앞에 있는 주란희라는 여인도 마찬가지 신세였다. 그녀는 황제의 손아귀에서 몇 번이고 범해지며 울부짖었다. “이렇게 요망한 것이 촌구석에 숨어 있었다니.” 다른 여인들이라면 하루 이틀 정도만 품고 다른 여인을 들이라 했겠지만 란희는 달랐다. 황제는 그녀에게 푹 빠져 벌써 닷새나 그녀를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란희에게 빠져드는 사이, 아무도 예상하디 못했던 계략이 펼쳐지고 있었고, 그것은 조금씩 본색을 드러내며 황제의 목을 향해 가고 있었다.

작품 정보

〈요망한 것〉은 복면 토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텐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07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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