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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똑바로 서. 복장검사부터 하자.” 턱짓하며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 사나웠다. 출근하는 도중에 진상 고객의 전화를 받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고객들이 다 사장 아니면 대표이다 보니, 터무니없는 소리도 고분고분 들어주어야 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된다지만 짜증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저….” “잔말 말고 벗자. 나 오늘 기분 안 좋아.” 뭉그적거리려는 낌새가 보며 쏘아붙이듯 말하자, 어깨를 흠칫거린 여자가 재킷 단추를 열었다. 하나밖에 없는 단추를 열자 앞섶이 벌어졌다. 여자, 영교는 강쇠의 말 없는 재촉에 못 이겨 재킷을 벗었다. 훠우. 재킷 안에 입고 있던 셔츠 꼴을 본 강쇠가 휘파람을 불었다. 젖꼭지를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길이에서 잘린 셔츠는 좋게 말하면 파격적이었고, 있는 그대로 말하면 민망했다. 풍만하다 못해 거대한 가슴의 절반이 그대로 노출된 탓에. “언제 봐도 좋단 말이야. 네 무식하게 큰 찌찌.”

작품 정보

〈오피스 빙고〉는 여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인컬렉션이다.

최근 7일(10/23~10/29)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4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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