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인간공 인외수 매드사이언티스트공 악마수 고풍스러운미인수 음침또라이공 여우공 #오만수 #허세수 #굴림수 #갑을관계 #더티토크 #계약관계 #뽕빨 오컬트 연구원 미겔은 수백 번의 시도 끝에 악마를 소환하는 데 성공한다. 아름다운 악마는 영혼을 대가로 부와 명예를 주겠다며 꼬드기지만, 미겔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미지의 생명체의 머리부터 발 끝, 그리고 깊은 곳까지 낱낱이 헤집는 것. 미겔은 주저하지 않고 악마의 뱃가죽을 뚫을 기세로 제 좆을 밀어 넣었다. 뿌득뿌득하게 크기를 키운 좆이 멋대로 내장을 휘저어 대었다. 좆대가리 끝에 오돌토돌한 내벽이 닿았다. 미겔은 배꼽 가장자리의 피부를 눌러 내장이 품고 있는 좆을 꾹꾹 누르기 시작했다. “인간이라면 여기에 결장이 있을 거야. 네 기관도 무척 흡사해. 정확한 건 갈라서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봐, 여기가 조여드는 게 느껴져? 먹지도 배설하지도 않는 악마가 인간의 내장과 흡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니. 몇 번을 봐도 신기하다니까.” 그가 숨을 헐떡이면서도 쉬지 않고 지껄였다. 악마는 대꾸할 기력도 없이 입만 벌리고 있었다. “제대로 조이고 있어, 아, 흐으…. 그럼 이건 성기나 다름없는 거 아냐? 물 아니고 좆물 받으려고 있는 기관이 아닐까? 어떻게 생각해?” 악마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미겔의 입을 찢거나 돌을 쑤셔 박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말을 멈추게 하고 싶을 뿐. “흐아아아아…. 으응, 흣!” “아파? 아프다면 얼마나 아프지? 가르쳐 줬잖아. 아프기만 해? 다른 감각은 느껴지지 않아?” 흥분한 미겔에게 목덜미와 날개뼈를 깨물렸다. 귓바퀴에 닿는 숨이 뜨겁다 못해 몸을 녹일 것만 같았다. 목덜미와 등에 얼룩덜룩한 흔적이 남았다. 인간이었다면 벌써 탈진했을 것이다. “흐으…. 그럼, 흐! 결장 열어 줄 테니까 얼마나 아픈지 잘 기억해 둬. 응? 나중에, 얼마나, 흣, 아팠는지 말해 줘.” 기절하지도 못하는 악마는 생각했다. 이 빌어먹을 자식을 만난 건, 악마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고.
작품 정보
〈연구실의 악마〉는 감염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릿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10월 8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7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38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