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차갑고 단단한 얼음갑옷으로 둘러싼 심장을 가지고 있는 남자, 독고청. 국내 최고의 경호그룹인 백호의 사장, 독고청.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정한 성격으로 경호에 있어서는 최고의 프로페셔널을 자랑하는 그에게 어느 날, 경호 요청이 들어온다. 국내 정치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로비스트의 경호임무가 아닌, 로비스트의 연인인 ‘린다 김’을 경호하라는 회장의 지시에 독고청은 고개를 갸웃하지만 지시에 따라 경호를 수행한다. 린다 김을 만나 차를 마시던 중, 독고청은 자신도 모르게 린다 김의 시중을 드는 여인에게 자꾸 시선을 주게 된다. 여자라면 돌 같이 보던 그는 자신이 감정에 혼란을 느끼다가, 끝내 그녀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한다. 조사를 마친 원 팀장의 입에서 나온 이름은 오.채.린. 그 세 글자에 얼음 같이 차가운 그의 심장이, 꿈틀한다. 얼음갑옷을 부수고 들어와 그의 심장을 두드리는 여자, 오채린. 독고청. 십년 만에 본 그는 여전히 멋있는 남자였다. 한 순간, 채린의 마음은 미칠 듯이 떨리기도 했다. 심장이 터질 정도로. 하지만 그녀는 십년 전 자신을 매몰차게 버리고 간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받았던 죽을 듯한 이별의 고통을 고스란히 돌려주기 위해서. 그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차가운 심장마저 녹여버린다. 사랑을 몰랐던 얼음갑옷 속 심장은 그녀를 향하여 마구 뛰어오른다.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하는 채린을 알아본 독고청은 십년 전 자신이 채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그때의 악몽 같은 기억도 채린 앞에서는 모두 희석되어 채린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커짐을 느낀다. 조금씩 녹아가는 심장은 점점 그녀를 원하고 얼음갑옷 속 그의 심장은 그녀를 향하여 마구 뛰어오르지만,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는 청은 쉽사리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얼음갑옷에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함을 느끼는 독고청과 그 틈을 서서히 채워나가는 오채린의 불 같은 로맨스, [얼음갑옷 속 심장].
작품 정보
〈얼음갑옷 속 심장〉은 현직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늘어 누적 58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