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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따스했던 어느 봄날. 그는 그녀를 처음 보았다. 집 근처 산책로를 거닐다 우연히…… 운동 삼아 조깅을 하다가 또 우연히…… 처음엔 그냥 흘려보냈었다. 두 번째는 그저 눈썹 산을 올렸다 내렸을 뿐. 그리고 세 번째, 우연히 계속되었을 땐 괜히 시선이 그녀에게 향하고 있었다. 벌써 일주일 째. 그녀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청초한 듯한 수수하고 반듯한 외모에 그녀는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늘 같은 자리의 벤치를 고사하고 앉아 있었다. 이상하게 호기심이 생겼다.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아 버린 그녀가 머릿속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는 용기를 내어 조심스레 그녀를 향해 다가갔다. “저기…….” 그녀가 놀란 듯 큰 눈을 더 동그랗게 치켜세웠다. 괜스레 심장이 두근거린다.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 수줍게 얼굴을 붉히던 그녀. 그런 그녀를 조금은 당황스러운 듯 바라 볼 수밖에 없었던 남자. 남자는 왜 당황스러웠던 것일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작품 정보

〈언제나 그 자리에〉는 영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신드롬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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