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청순가증 #첫사랑의 약속 복수 #인과응보 도아는 부모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태하와 태준의 세상으로 들어갔다. 그녀와 결혼을 바라는 태하와 그걸 막는 태준. 대체 누가 의심에서 벗어나게 되는 걸까?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게 된 태하와 태준. 그러나 두 사람의 목적이 의심스러웠다. “약속은 지켜야 해. 널 원해.” 태하의 전화에 도아의 가슴이 요동을 쳤다. “태하의 집에서 당장 나와!” 초조한 외침은 무뚝뚝하고 차가웠던 태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리보기] 갑자기 튀어나온 검은 그림자에 놀라 입을 벌리기도 전에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 안쪽으로 몸이 딸려 들어가 벽에 눌렸다. 소리를 지르려고 했을 때 누가 그녀를 잡아 누르는 지 볼 수 있었다. 태준? 그의 커다랗고 단단한 몸이 그녀를 벽에 바짝 눌렀다. 단단한 팔이 허리를 감아 안은 탓에 숨쉬기가 어려웠다. “허점투성이면서 조심하지도 않아? 친구들을 너무 믿지 마. 너를 완벽하게 지켜줄 수 없어. 아무런 불편 없이 이렇게 내가 널 안고 있을 수 있다면, 넌 이미 끝난 거다.” “그걸 증명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잖아?” 도아는 너무나 놀란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며 저항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누른다고 눌렀는데도 목소리의 흔들림은 감추지 못했다. 어둠 속에서도 날카롭게 빛나는 태준의 시선이 그녀의 심장을 꽉 쥐는 바람에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쿵쾅거리는 가슴의 진동은 그녀만의 것일까? “그래. 이런 식으로 경고할 필요는 없지.”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준 때문에 도아는 당황했다. 그녀가 지금 이 순간을 벗어날 그럴 듯한 명분을 그가 만들어주길 바랐지만 오히려 태준의 고백을 듣는 것 같은 상황이 되었다. 아까부터 누구 것인지 의심스러웠던 가슴의 진동이 더 확실히 느껴졌다. 더불어 태준의 뜨거운 호흡에 당장이라도 녹아버릴 것 같았다. “알았으면, 이 손…….” “도아.” “음.” 갑작스럽게 닥친 그의 입술. 키스할 줄 몰랐다. 그러나 놀랍지 않았다. 기대했던 걸까? 그가 키스해줄 것이라 생각지 않았지만 그녀 안에서는 해주길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입술이 닿은 순간 놀라움보다는 안도감이 먼저 느껴진 건 확실히 그의 키스를 알게 모르게 고대하고 있었다는 증거였다. 그러나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던 태준의 키스에 마냥 젖어들 수 없었다. 키스는 달콤하지 않았다. 벌주듯 아프게 그녀 입술을 헤집는 태준의 마음이 궁금했다. 그 궁금증은 두려움에 잇닿아 기대하던 키스에 완벽하게 빠지지 못했다. [목차] 프롤로그. 1. 약속 2. 과거의 그림자 3. 오빠 4. 속마음 5. 신붓감 6. 싫어 7. 의식불명 8. 결실 에피소드. 작가소개 번잡한 세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휴식과 즐거움이 되는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작품 - [환상 속의 욕망], [너의 전부를 원해!]
작품 정보
〈약속은 내가 먼저〉는 가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크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30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