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판타지물/서양풍/갑을관계/신분차이/원나잇/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계략남/다정남/유혹남/절륜남/집착남/나쁜남자/존댓말남/유혹녀/절륜녀/후회녀/상처녀/도도녀/고수위/씬중심/피폐물 시궁창 같은 더러운 곳에서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다 자란 몸뚱이 하나를 세상에 내놓은 ‘메리’ 그녀는 살고자 육신을 남자들에게 내놓았다. 지저분한 골목에서 시작해 차츰 손님이 많아지고, 우연한 계기로 신분이 높은 남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뜻밖의 소문을 얻게 된다. ‘메리를 안으면 행운이 찾아온다.’ 헛소문에 불과했지만, 이에 메리는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되고 이 이야기는 일부 실현되며 더욱 효력을 가진다. 그런 메리를 찾아온 의문의 남자는 메리에게 잠자리를 요구하고, 메리는 그를 거절하고자 했지만.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에 이끌려 몸을 허락하게 된다. ** "내게 당신에게 필요한 행운이 있다고 생각해요?" 메리가 부드러운 음성으로 남자에게 물었다. 그러자 남자는 반짝이는 푸른 눈을 보석처럼 빛내며 고혹적인 미소를 지었다. "네. 그러니까, 그대를 찾아왔겠죠. 내게는 작은 행운이라도 필요하거든요." 그는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긴 했으나, 기민한 메리는 눈치 챌 수 있었다. 그의 귓가가 조금 빨갛게 물이든 것을 말이다. '그렇게 노골적인 시선을 받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귀까지는 숨길 수 없었나보네.' 당연히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남자는 의외로 메리의 시선에 귓가를 옅게 붉혔다. 숨기려고 태연한척을 하고 있긴 했지만, 그의 미세하게 흐트러지는 호흡과 붉어짐은 메리의 시선에 노출되고 말았다. 메리는 그가 안겨준 불로 태운 담배를 반쯤 피우고, 꽃장식이 있는 접시에 담배를 끄고 놓아두었다. "기대하는 행운이 찾아올지 모르겠지만,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적어도 후회 없는 잠자리는 얻게 해드리죠."
작품 정보
〈애욕의 덫에 걸린 메리〉는 삐딱한 오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3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