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리 와서 무릎 꿇어. 네 발로 천천히 기어와.” 유일한 탈출구라고 믿었던 남자는 구원자가 아니라 절륜한 악마였다. “그냥 발정 난 것뿐이면서.” “그럴지도 모르지. 너만 보면 미친놈처럼 주체를 못 하겠으니까. 그것만으로는 안 돼?”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약혼자에게 배신당한 아윤에게 필요한 건 어디까지나 빚 청산뿐. 하지만 그조차 버겁게 만드는 현서에게 그녀는 조금씩 지쳐가는데. * “동영상 거래가 포함된 갑과 을 사이의 연애계약서?” “계약 연애라는 거야. 우리 관계를 정확히 표현한 거지.” 이성적이고 매정했던 옛 남자가 뜻밖의 제안을 했다. 바람피운 약혼자의 동영상을 돌려받고 싶다면 연애 계약을 맺자는 이야기. “좋아하지 않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렇다고 싫어할 것까지는 없잖아요.” “그래. 네가 싫었어. 거짓말은 하기 싫으니 확실히 말할게. 너를 원망하지만 너를 잃고 싶지 않아.” 사랑은 아니지만 집착은 놓지 못하는 남자. 짐승과도 같은 그에게 휘말리는 것이 두려운 여자. 악의로만 맺어진 관계의 끝은 이별일까,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일까. #노예처럼 붙잡힌 처지인데 왜 짜릿할까 #바람을 피우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 #짐승도 때와 장소는 가릴 줄 알아 #연인 흉내를 내는 것뿐이라도 좋아 #질투가 짐승을 만든다 작가소개 쏨쏨 사랑은 바닷물 같네요. 마실수록 더 목마릅니다.
작품 정보
〈악의적 계약관계〉는 쏨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크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1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