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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몸이 약하고 사교성도 없는 민하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에게 잘해주는 윗집에 사는 상희에게 알게 모르게 의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학교에 다닌 이후 친구를 많이 사귀기 시작한 상희가 점차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그는 거짓말로 그녀의 관심과 걱정을 자신에게 돌리기 시작한다. 그런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그는 상희의 지갑에서 떨어진 콘돔을 발견한다. *** “그냥… 성인인데,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해 보고 싶잖아?” 그녀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스쳤다. “···그 많은 경험.” 민하의 목소리는 낮았고, 순간 방 안의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나랑 하면 안 돼?” *** “사, 상희야···.” 그의 것을 원 없이 맛보던 상희는 민하의 부름에 입에 있던 것을 빼낸 후 시선을 얼렸다. 그와 눈이 마주친 그녀의 입 주위는 타액과 투명한 체액으로 반질거리고 있었다. “응, 오빠.” “흣···.” 얼굴이 잔뜩 붉어진 채 숨을 헐떡거리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하의 얼굴을 본 그녀는 피식 웃으며 살 기둥을 혀로 쓸어 올렸다. 멈출 줄 모르는 그녀의 애무에 움찔거리던 민하는 숨을 고루 내쉬며 그녀의 작은 얼굴을 손으로 조심스레 감쌌다. 상희는 그의 부드러운 손길에 순순히 얼굴을 내어 주며 얼굴을 약간 돌리더니 그의 손바닥에 입술을 가져갔다. 그의 손바닥에 입술을 지분거리는 그녀의 새까만 눈동자는 여전히 민하의 얼굴을 향해 있었다. 상희는 오래전부터 같은 아파트, 아랫집에 사는 오빠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작품 정보

〈아랫집 오빠〉는 당번주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Mare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4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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