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딥 쓰롯, 스팽킹, 투홀투스틱, 자보드립, 강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여주는 내심 쾌재를 부르는) 행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스타로서 매일 상한가를 경신 중인 남자친구 권정우. 서하에게만은 세상 다정한 권정우. 그리고 그와 함께 누릴, 동화처럼 행복한 나날. 모든 것은 완벽했다. 실수로 성인 사이트 광고를 클릭하는 바람에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뜨기 전까지는. 정상적이고 다정한 섹스로는 도저히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알기 전까지는, 그랬었다. “미안해, 정우야. 그만 만나자.” “이유는?” “나는……. 사실은─.” 변태야. 변태라고. 네가 침대 위에서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이 사실은 꿈에도 나올 만큼 간절하고 더러운 내 판타지라고……. 그러나 사실대로 말할 수는 없었다.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마저 섹시한 권정우에게, 이렇게 완벽한 얼굴을 가진 권정우에게. 내가 변태인데 너는 너무나 정상이라서, 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었다. 자신을 강압적으로 깔아뭉개는 폭력적인 섹스를 좋아한다는, 엉엉 울면서 좆으로 혼쭐이 나고 이곳저곳에 엉망진창으로 쑤셔 박히고 싶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꺼낼 수 없었다. 특히나 은서하가 세상 제일 순수하고 귀엽다고 오해하고 있는 권정우에게는. 차마 내뱉지 못한 말들이 입안에서 메아리치고 있을 때였다. 늦은 밤 서하의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 한 통이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이혼에도 숙려기간이라는 게 있어, 서하야. 오늘 하루 다시 숙려할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해 볼게.” “정우야…….” “엎드려.” 우연이라기에는 수상하리만치 엄청난 타율로 서하의 취향을 관통시키며, 다정한 섹스의 종말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거짓말과 기만, 그리고 서로의 가장 음습한 민낯까지 속속들이 밝혀진 뒤에도 사랑이란 감정만은 이 종말을 피해 갈 수 있을까.
작품 정보
〈국대 남친에게 매일 밤 혼나고 싶어!〉는 박흑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원스토리·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e북 최고 50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4 늘어 누적 2,065였다.
평점은 리디 4.1점(1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