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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바코드를 찍기 위해 자연스럽게 남자가 내민 물건으로 시선이 향했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그만 입술이 벌어졌다. 콘돔이었다. 엑스라지 사이즈. 씨발, 키도 크고 덩치도 산만 한데 자지까지 존나게 큰 모양이었다. “신분증, 좀 주시겠어요?” “담배 살 땐 확인도 안 하더니 왜.” 성대를 긁으며 나온 낮고 탁한 음성은 분명 침대에서 듣는다면 흥분을 고조시킬 게 뻔했다. 머리끝이 쭈뼛 서는 듯한 착각에 꿀꺽, 메마른 침을 삼켰다. 이 새끼, 당연히 헤테로겠지. “어……성인용품을 사셨잖아요.” 픽, 그의 입술에 느릿한 조소가 맺혔다. “성인용품 아니고 피임기구고, 미성년자도 구매할 수 있는 건데.” “아.” 멍청한 탄식이 새어 나왔다. 그랬나?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그렇게 개방적이었어?

작품 정보

〈쌀 때 예쁜 형〉은 레네이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0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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