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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가상 한국을 배경으로, 현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재영은 비밀리에 윤주환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연인인 도흔에게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 거짓말을 눈치채는 것 같은 연인과, 자신에게만 특별하게 대하는 윤주환의 태도에 복잡해진 재영은 점차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본문 중> “재영아. 너는.” 그가 내 목덜미에 고개를 묻은 채로 느린 호흡을 이어갔다. “자국이 너무 잘 남아.” “…….” “냄새도 잘 배고.” “…….” “피부가 약해서 그런가.” 그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왜인 것 같아?” “그걸 의사가 나한테 물어보면……. 아!” 나한테 물어보면 알 리가 있겠냐고 대답하려던 참이었다. 그가 불시에 입술을 누르고 있던 부위를 흡입하듯 빨아당겼다. “재영아. 샴푸 바꿨어?” 갑작스럽게 그가 셔츠의 단추를 풀어 내리기 시작했다. “너 갑자기 뭐…….” 당황한 내가 뒤를 돌려 그를 밀쳐내려고 했지만, 그가 왼쪽 손으로 허리를 단단히 붙잡아 나를 돌아서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혀를 뾰족하게 세워 뒷목을 긁듯이 핥았다. “대답해 봐. 샴푸 바꿨어?” 별것 아닌 질문을 하는 그의 목소리는 이상하게도 어딘가 집요하고 조급하게 느껴졌다. “잠, 깐만……. 나와 봐.” 팔꿈치로 그를 밀어내려 했지만, 더욱 단단하게 잡아 올 뿐이었다. “아니란 거야, 맞다는 거야.” 처음보는 기도흔의 질투였다.

작품 정보

〈심연으로부터〉는 백승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랙아웃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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