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꼼짝하지 마, 아저씨. 내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그러고 보니 이름도 물어보질 않았다. 섹스를 하며 이름도 물어보질 않았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 그리고 그 남자는…. 바로바로 나의 직속 상사, 강대호 팀장님이다. 개인비서로서 새롭게 모시게 될 팀장님. 우리 회장님의 하나뿐인 외아들이자, 이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받을 하나뿐인 상속권자. 하루 만에 슈퍼 갑과 을의 관계로 뒤바뀌어 버렸다. “팀장님 제발요. 사무실에서 이게 무슨….” “네가 먼저 시작했잖아.”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소리 지를 겁니다. 정말 소리 지를 거예요, 팀장님.” “팀장이라 부르지 마!” 저 불타오르는 눈빛.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정말 어쩌자고 이러는 걸까? 내가 좋아서? 나를 원해서? “이슬비.” 나의 이름을 부르고는 다시금 격렬한 입맞춤을 시작했다. “이래도 돼요? 정말 이래도 돼요?” “마음이 시키잖아. 나더러 어쩌라고. 응?” #먹고 보니 우리 팀장님. #팀장님, 사무실에서 이게 무슨…. #이 비서를 먹어도 될까? 바로 지금! 바로 이 사무실에서.
작품 정보
〈슬기로운 비서생활〉은 버찌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늘어 누적 6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