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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젖은 눈동자로 올려다보자 슌이치로가 미소를 지으며 쪼는 듯한 키스를 해왔다. “무서워지면 언제든 말해. 너에게 심한 짓은 하고 싶지 않아.” 상냥한 목소리에 치아키의 온몸이 점차 녹아내린다. 그의 상냥함이 기뻤다. 하지만 그런 슌이치로와의 행위였기에 도중에 그만두거나 하고 싶지 않았다. 좀 더 그에게 닿고 싶었다. 좀 더 그를 만지고 싶었다. 치아키는 슌이치로의 마음을 기쁘고 행복하게 받아들이며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무섭지는…… 않아요. 그러니 그만두지 마세요…….” 슌이치로가 쓴웃음을 지으며 다시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천천히 몸을 쓰다듬는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허리를, 배를, 그리고 들썩이는 가슴을 쓰다듬는 손길이 기분 좋아 뜨거운 숨이 쏟아져 나왔다. 그의 입술이 귓가를 지나 목을 타고 내려와 이윽고 가슴의 돌기에 닿았다. “으…… 으응.” 그 순간 치아키의 입에서 높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입술로는 오른쪽 유두를, 손으로는 왼쪽 유두를 애무당해 달뜬 숨이 새어 나왔다. 높은 신음이 입술 사이로 끊임없이 흘러 넘쳤다. 자신의 목소리가 부끄러웠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아…… 으응…… 슌이치로…… 씨…….” “힘을 빼고 편안히 느끼기만 해. 치아키, 여기가 좋은 모양이구나.” “으아……앗!” 다음 순간 치아키의 등이 크게 휘었다. 유두를 강하게 빨아올리는 감각에 활처럼 휜 등이 바들바들 떨렸다. 전신이 뜨거웠다. 손끝부터 머리끝까지 슌이치로의 애무에 반응해 몸 안쪽부터 움찔거리고 있었다. “슌이치로 씨…… 아, 아아, 아아…… 아앗.” 높은 교성을 흘리며 몇 번이고 몸을 비틀며 몸부림쳤다. 가슴을 만지던 손은 허리를 쓰다듬으며 어느새 치아키의 다리 사이에까지 내려갔다. “으응…… 응!” 민감한 부분에 닿은 타인의 손길에 감각이 흐릿해진다. 흘러나오는 목소리마저 불분명했다. 두려움이 없다고 할 순 없었지만, 그와 살을 맞대고 있다는 쾌감 쪽이 더 강했다. “하아…… 으응…… 읏.” 붙잡힌 그곳을 천천히 훑다가는 바짝 당겨오고, 부드럽게 주무르다가도 또다시 당겨오는 손길에 점차 숨이 가빠진다. 그곳을 애무하는 손길만으로도 쾌감을 주체할 수 없는데, 가슴을 애무하는 손길까지 더해지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몸을 비틀며 쾌감에 떠는 몸 아래로 얇은 시트가 몇 개의 파장을 그린다. 이대로 쾌감의 파도에 먹혀버릴 것만 같았다. “슌이치로 씨……. 슌이치로 씨……. 좋아…… 좋아해요…….” “치아키—.” 끝없이 밀려오는 쾌감이 두려워 치아키는 슌이치로에게 꼭 매달렸다. “으응—.” 한층 더 강하게 주물러오는 손길에 치아키의 단단해진 그곳에서 따스한 것이 흘러나왔다. “아…….” 혼자만 사정한 것만으로도 모자라 슌이치로의 손까지 더럽히고 말았다. 치아키의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정작 슌이치로는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슌이치로는 치아키의 다리를 크게 벌리고는 젖은 손을 조심스레 두 언덕 사이로 향했다. ****************** 부모를 여의고 혼자가 된 치아키 앞에 나타난 남자 슌이치로. 어린 시절 치아키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다며 혼자가 된 치아키에게 "가족이 되자." 하고 말하며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 후 3년. 경영자로서 바쁘게 일하는 슌이치로를 보필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시간이 지날수록 슌이치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치아키는, 기쁘게만 느껴지던 "가족"이라는 말에 점점 가슴이 아파오고, 고심 끝에 그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BL 소설 티라미수 노블 Tiramisu Novel

작품 정보

〈스위트 스위트 홈〉은 카츠라바 아오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8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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