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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해리 테일봇은 여자에게 거절당해 본 역사가 없었다. 배우보다 잘난 얼굴에, 금융 업계의 거물로서 돈을 아끼지 않는 신사. 그런 완벽한 남자를 거절할 여자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그가 첫눈에 반한 지아 포스터는 그의 자비로운 '후원' 제안을 몇 번이고 거절한다. 보통 남자라면 이쯤에서 포기하거나 끈질긴 구애를 이어갔을 테지만, 해리는 보다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말았다. 강압적인 수단으로 그녀를 차지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지아의 성격이 그가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더 꿋꿋하고, 그의 감정이 그의 예상보다 훨씬 깊다는 데 있었다. “언론이 좋아할 거야. 타이틀은 뭘까? ‘해리 테일봇, 골드 디거에게 매료되다’쯤 되려나. 어느 변호사가 네 사건을 맡으려 할까? 법정까지 갈 수는 있을까?” “…개새끼.” “러블리, 그냥 경찰에 달려갈래?” 다른 때였다면 그녀의 모욕을 쉬이 넘기지 않았을 해리지만, 이번만큼은 예외였다. ‘개새끼’란 단어조차 자신에 비하면 과분한 찬사였다. 그래서 그는 여전히 웃는 낯으로 말을 이었다. “그러면 달링은 패배하고 언론에 난도질당하겠지. 그래도 너무 걱정은 마. 대디가 그런 달링을 주워서, ‘그래도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며 다정하게 보살펴 줄 테니까.” “안 해요…, 신고.” “모두가 날 희대의 로맨티시스트로 알 거야.” “안 한다고 했잖아요!” “아—, 참 말귀를 잘 알아듣는 아가지? 하지만 대디는 조금 실망했어. 거의 기대했었거든.”

작품 정보

〈속박의 정원〉은 차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향연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9 늘어 누적 1,3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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