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뒤, 홀로 무채색의 삶을 살고 있던 아연은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남자와 계속 얽히게 된다. 그의 냉정한 본성을 눈치챘으면서도 그녀는 결국 짝사랑에 잠기고야 마는데. “…저랑, 섹스해 주실 수 있으세요?”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은 들어주더니. “저를 조금이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건 아연 씨가 노력해야지, 내가 뭘 어떻게 해 줄 사항은 아니지 않을까요?” 고백은 또 단호하게 쳐내고. “그래서 날 버리고 가시겠다?” 이토록 다정하게 대해줬으면서. “좆 구걸하고 싶으면 무릎이라도 꿇어야지?” 잔인하게 마음을 찢어발길 줄은. 이 남자가 너무 독해서 계속, 계속 홀린 듯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좋아하고 있어요…….” “알고 있습니다.” 이 답도 없이 초라한 감정의 종착역은 과연 어디일까.
작품 정보
〈서툴게 탐닉하다〉는 푸른새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레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6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