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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재회 불륜 절륜남 능력남 #유부녀 #절륜녀 결혼 1년 6개월 차. 난임 시술을 받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 만난 의사는 전남친이었다. “신발 벗고 저쪽에 앉아 주세요.” 고분고분 시키는 대로 움직여 다리를 한 쪽씩 놓고 의자에 앉자 등받이가 뒤로 기울어졌다. 낯선 천장을 보며 유아는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었다. 아까부터 죄지은 사람처럼 심장이 쿵쿵 뛰고 있어서 어떻게든 진정하고 싶었다. “엉덩이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세요.” 간호사의 말에 유아는 몸을 들썩여 의자 끄트머리까지 엉덩이를 내렸다. 의자 위에 깔린 시트가 구겨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보다는 넓게 벌어진 다리가 더 신경 쓰였다. 탁. 문이 닫히는 소리에 유아는 슬쩍 고개를 돌려봤다. 촉진 실로 들어서며 문을 닫는 은호의 모습이 보였다. 거리가 점점 좁혀지자 심장이 발작이라도 하는 것처럼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자세가 민망했다. 어떻게든 오므리고 싶었지만 의자 위에 올려놓은 상태라 그럴 수도 없었다. 몸을 묶고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마치 결박된 것만 같았다. 드르륵. 바퀴 달린 의자가 바닥에 끌리면서 은호가 다리 사이에 자리 잡는 게 느껴졌다. 긴장으로 온몸이 팽팽해졌다. 전 남자 친구를 산부인과에서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희소가치가 있다고 불러도 될 법한 적은 확률을 떠올리며 유아는 눈을 질끈 감았다. “좀 더 벌릴게요.” 낮은 음성과 함께 의자가 조작되면서 종아리를 올려놓은 의자가 움직였다. 자연스럽게 허벅지까지 확 벌어지면서 음부를 고스란히 내보이게 됐다. 유아는 입술을 깨물었다. 미칠 것 같았다. “불편해도 좀 참으세요.” 대답 대신 고개만 끄덕였다. 그러지 않으면 목소리가 너무 떨려서 염소 소리를 낼 것 같았다. 손가락 끝이 음모를 스치더니 이내 대음순이 확 벌어졌다. 자신의 치부를 파헤치는 손길에 수치심이 몰려왔다. 산부인과에서 촉진 받는 게 처음도 아니건만 진정이 안 됐다. 의사가 아니라 전 남자 친구가 제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만 같았다. “흐음, 깨끗하네.” 고개를 반쯤 돌린 채 눈을 감고 있던 유아가 눈을 번쩍 떴다. 사무적인 존댓말이 아니라 익숙한 반말이었다. 유아가 반사적으로 상체를 일으키려 하자 벌어진 구멍 속으로 손가락이 쑥 들어왔다. 윤활액이 묻어 있는 라텍스 장갑을 낀 손이었다. “엇…!” 벌어진 구멍 사이를 꽉 메우는 감각에 유아가 엉덩이를 꽉 조였다. “흠, 헐렁헐렁할 줄 알았는데 좁네.” *** “아, 아앙, 하읏!” 결국 한계에 도달한 유아는 턱을 뒤로 젖히며 교성을 터트렸다. 애액이 물풍선 터지듯 확 쏟아지는 게 느껴졌다. 흘러내린 애액의 양은 일회용 치마는 물론이고 그 아래 깔린 얇은 시트까지 적셔버릴 정도였다. “남편 자지가 좆만한 가 보네.” “…….” “이딴 씹질로 느끼고.” 유아는 아무 말도 못 하고 입을 다물었다. 할딱이는 숨소리를 가르고 낮은 목소리가 고막을 파고들었다. “임신시켜 줄까?”

작품 정보

〈산부인과에서 만난 전남친〉은 애셋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1,12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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