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호텔에 들어온 낯선 남자는 그녀에게 말했다. “바로 벗어.” 그 말에 그녀는 놀랐다. “씻지도 않고요? “당신 오늘 망가지려고 온 거잖아. 어차피 우리는 오늘 밤이 지나면 서로 아는체할 필요가 없는 그런 사이 아니야?” 그러면서 상현은 시은의 촌스러운 하얀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브래지어를 벗기고 청바지까지 벗겼다. “나 참, 여자랑 호텔 와서 직접 벗겨본 건 오늘이 처음이네.” 상현은 간혹 원나잇 하는 여자와 호텔에 오면 여자들이 먼저 옷을 벗었지 자신이 순수 옷을 벗겨준 적이 없었다. 거부하지 않지만, 이렇게 옷을 벗기는 이런 느낌은 그도 뭔가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하지만 상현은 이상했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도 않고 가만히 누워서 자신의 몸을 허락하는 이 여자는 대체 뭘까. “설마 나하고 하고 나서 어떻게 해보려고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겠지?” “전 오늘 밤이 지나면 죽을 거예요. 이렇게 살아서 뭐 해요.” “뭐라고?” “당신도 손해 볼 거 없잖아. 요즘 처음인 여자랑 관계하기 쉽지 않은데.” 그러자 상현은 느낌이 좋지 않았다. 무엇인가를 잘못 먹어 탈이라도 날 것 같았다. 하지만 시은의 홀딱 벗은 몸을 보자 욕망을 주체할 수 없었다.
작품 정보
〈상무님이 잘하는 짓〉은 달콤한공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2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9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72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