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니 가슴에 죽일 놈으로 남아도, 그래도 니 가슴에 남아야겠어. 넌 못 잊을 거다. 너한테 상처 남긴 놈은 잊어도 니가 상처 준 놈은 못 잊을 거야. 넌 착하니까…….” 빛에서 살다가 갑작스레 진창으로 끌어내려진 노미유. 이름도 과거도 잊어버린 그녀는 ‘데자뷰’로 흘러들어 유리로 살아간다. 어둠에서 살다가 제힘으로 기어오른 단대오. CT그룹이란 번듯한 명패를 내걸고 있지만 근본은 폭력조직이었던 그곳의 회장인 그와 유리는 세 번이나 우연히 마주치고, 대오는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를 가지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움켜쥐려 할수록 유리는 멀어져만 가고, 처음 경험하는 생소한 감정에 그는 점점 안절부절못하게 되는데……. “이제 와서……, 다 소용없어.” “그래도 돌아와줘.” “싫어, 싫어!” “평생 증오해. 평생 괴롭혀. 그렇게 내 옆에 있어. 내가 고집 부려서 널 강제로 붙드는 거라도 이제는 어쩔 수가 없어. 널 안 보면, 니가 내 눈에 안 보이면 숨을 못 쉬겠어. 불안해서 숨을 쉴 수가 없어.”"
작품 정보
〈비늘〉은 이선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2,53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