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주, 주인님….” “해본 적 있나?” 라몬의 물음에 애나는 고개를 빠르게 내저었다. “아, 아니요.” “한 번도?” “한 번도.” “그것 참. 처음은 뚫기가 쉽지 않은데.” 중년의 대귀족, 라몬 헤스터. 18년간 이어진 전쟁에서 돌아온 이후 무기력과 권태에 시달리는 그의 앞에 토끼같이 자그마하고 순진한 하녀 애나가 나타난다. 개차반 아들놈에게 잡아먹히기 직전인 그녀를 구해주려던 것뿐인데. “엉덩이 들고, 얼굴은 아래로 내려. 그렇지. 무릎은 좀 더 벌리고.” 라몬은 천천히 바지춤을 풀며 하나하나 지시했다. 그녀는 긴 의자 위에 웅크린 채로 그의 가랑이에 얼굴을 처박고 엉덩이를 든 자세가 되었다. 그녀가 자리를 잘 잡자, 그는 칭찬하듯 유두를 잡아 비틀어 오싹한 쾌감을 선사해 주었다. “착하지. 그래. 자, 이제 ‘빨아’.” 그가 그녀의 얼굴 아래 거대한 좆을 꺼내 놓으며 명령했다. 그녀는 제 눈앞에 불뚝 솟아오른 좆을 보자마자 주저 없이 그것을 입안 가득 넣고 빨기 시작했다. 아까 아론에게 하던 것과는 사뭇 다르게 오히려 적극적인 태도였다. 마치 빼앗겼던 뼈다귀를 되찾은 강아지처럼, 정성 들여 그것을 물고 핥고 빨았다.
작품 정보
〈백작님의 어린 하녀〉는 산나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라인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122였다.
평점은 원스토리 4.0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