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맛_좋은_혐관이_왔어요❤ #맨입으론_못_도와주지 “오랜만이다? 도와줄까?” 여기저기 날아가는 테이블과 쨍그랑 깨지는 술병들. 남자 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하러 술집에 왔다가 난데없이 당한 봉변이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수영만 놔두고 제 살길 찾아 혼자 도망친 남자 친구였다. “일어날 수 있지? 너무 무서워서 오줌 쌌어?” 수영은 난장판 속에서 저를 굽어보며 살벌하게 웃는 미남자를 덜덜 떨며 올려다보았다. 고등학교의 악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저 때문에 인생을 망친 소년. 얘가 지금 여기서 왜 나와? “우리가 도움 주고받을 사이가 아니긴 해? 너 때문에 또 내 인생 좆창나면 어떡해.” “제발 살려⋯.” 턱이 덜덜 떨리고 이가 딱딱 부딪친다. 그런 수영의 젖은 뺨을 손등으로 툭툭 건드리며, 남자는 눈매를 둥글렸다. “구해주면 나한테 다리 벌려줄 수 있어? 보지 좀 줘.” *** “손으로 벽 짚어.” “자, 잠깐만…! 여기서 하는 거야? 이런 곳에서?” 쩌억― 물기 어린 조갯살이 갈라지는 소리가 퍽 추잡했다. 귀두만 조금 들어갔을 뿐인데, 엄살 심한 여자는 제 주제도 모르고 난리가 났다. 그래서 오히려 더 힘을 주어 좆을 욱여넣어 버렸다. “잠깐! 나⋯ 안 젖었어! 그거 못 넣어!” “세상에 안 들어가는 게 어딨어. 아기 머리통도 나오는 곳인데.” “찢어질 거야! 싫다고!” “하―” 여자의 벌어진 음부와 남자의 치골이 맹렬하게 부딪쳤다. 질 주름 사이사이에 고여있던 물들이 튀어 오르며 주변으로 산개했다. “왜 이렇게 좁아. 남친이 실좆이야? 나야 좋지.” 태민은 돌아버린 눈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세게 털었다. 정액 섞인 질액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이제는 이곳이 야외든, 상대가 원수와 같은 동창이든, 그 어떤 것도 상관없다. “⋯너 진짜 꼴린다.” 태민은 혀로 마른 입술을 핥았다. 여기저기 발갛게 물들인 채로 아랫도리를 까고 울먹이는 여자를 보며 한 말이었다.
작품 정보
〈배신한 동창과 섹스해버렸다〉는 스프링 멜로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브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