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버지와 형님의 정액으로 씨를 더 심어주세요.” 약혼녀를 차 사고로 잃은 요이치는 약혼녀를 잃은 슬픔보다 오히려 약혼녀의 오빠 쥰고와 아버지 케이스케와 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기쁨이 더 컸다. 그 마음을 쥰고에게 들킨 요이치는 속죄를 위해 쥰고에게 몸을 바치고, 벌을 받으면서 몸과 더불어 마음마저 음란해진다. 장인어른에게 비밀로 하는 이 관계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그리고 쥰고에게 비밀로 하고 있는, 케이스케를 향한 요이치의 또 다른 마음은 언제 들통날까. 형님과 장인어른 사이에서, 속죄라는 이름의 금단의 관계가 시작된다. 현대물 질투 SM 계약 금단의관계 다공일수 #3P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호구수 #집착수 #상처수 #하드코어 #3인칭시점 <본문 중에서> “이제 괜찮겠지.” 쥰고가 혼잣말처럼 속삭이고 손가락을 빼냈다. 문질러진 내벽이 붙잡으려는 듯이 꿈틀거렸다. 툭 떨어질 뻔한 허리를 안기고 녹아든 부분에 뜨거운 수컷이 닿았다. 생생한 감촉과 열을 느끼자 요이치는 퍼뜩 정신이 들며 전율했다. 이제야 쥰고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아차렸다. 자신은 죽은 약혼녀의 오빠와 섹스를 하려는 것이다. 용서받지 못할 금기 행위다. “안 돼…….” “속죄로 나한테 안기겠다고 하지 않았나.” “속죄는 할 거예요. 하지만 이런…….” 설마 쥰고가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자신을 희롱하고 창피를 주어서 동생을 잃은 슬픔과 울분을 풀려 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쥰고는 요이치를 끝까지 유린해야 속이 시원한 모양이다. “나한테 벌을 받고 싶지?” “…….” 쥰고가 등에 몸을 대고 귓가에 속삭였다. 그 말은 요이치에게 달콤한 독이 담긴 유혹과도 같았다. 쥰고에게 벌을 받고 싶다. 분노로 타오르는 그에게 떠밀려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은 얼마나 감미로운 고통일까. 그렇다. 쥰고에게 죄를 털어놓은 것은 벌을 받고 싶어서였다. 리카가 죽은 후 가슴속에 잠들어 있던 어두침침한 감정. 피학의 욕망이 숨겨진 그 감정을 알아차리고 나니 이제 눈을 돌릴 수 없었다. 시트를 꼭 잡고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말 잘 듣는 매부를 둬서 난 행복해.”
작품 정보
〈배덕의 죄〉는 오야마다 아미·후지모리 치히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울프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5 늘어 누적 3,08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