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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도서관 자치위원회 활동 중, 태인에게 전화가 왔다. “가슴 한 번만. 응? 유두까지 나오게 사진 찍어서 보내주면 귀찮게 안 할게.” 계속된 재촉에 세경이 입술을 우물거렸다. 옷 속으로 넣어서 찍는 거라면 얼굴도 안 나올 거고……. 한참 고민하던 세경이 침을 꿀꺽 삼키고 답했다. “……그럼 대충 찍어서 보낼 거다? 흔들려도 몰라.” “응응. 괜찮아. 보내줘. 세경이 찌찌.” 브래지어를 위로 들어 올리고 버튼을 누르자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플래시가 티셔츠 안에서 번쩍 터졌다. 생각보다 큰 소리와 번쩍이는 빛에 당황한 세경이 얼른 휴대폰을 꺼내고 브래지어를 정리했다. 다행히 소리가 열람실까지 퍼지진 않은 것 같다. “보냈으니까 돼, 됐지?” “…….” “박태인?” “……씨발. 하아. 고세경 흥분했냐. 젖꼭지 발딱 서 있네.” 그리고 동시에. 신음을 억누르는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작품 정보

〈발정난 사촌이 도서관에〉는 비도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72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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