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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완결
성인

원초적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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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헉!’ 순간 민호는 하마터면 밖으로 터져 나올 뻔한 비명을 안으로 삼키며 두 눈을 부릅떴다. 그랬다. 금발머리의 백마 팔등신 알몸 상상에 한껏 흥분해 있는 민호에게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완벽한 알몸으로 샤워를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가히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 가스통을 던지는 격이었다. 한마디로 관능적인 도발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이거 너무 잘 빠진 거 아냐!’ 아닌 게 아니라 민호의 눈에 비친 그녀의 나신은 들어갈 곳과 나올 곳이 확연히 구분 되는 요철의 각선미에 어울리는 큰 키에, 거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생머리 그리고 세류요를 연상케 하는 개미허리, 거기다 백자 항아리를 연상케 하는 탄력 넘치는 둔부, 그 밑으로 매끈하게 빠진 탱탱한 허벅지며 종아리는 슈퍼모델 뺨칠 정도로 치명적이었다. ‘하여튼 여자는 벗겨봐야 알 수 있다니까.’ 민호는 흰 우유를 뒤집어 쓴 듯한 희다 못해 창백하기까지 한 뽀얀 살결 위로 도르르 굴러 떨어지는 물방울를 보고 있자니 마치 선녀가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있는 나무꾼이 된 듯한 착각까지 들 지경이었다. 그때 그녀는 민호가 욕실 문틈으로 몰래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갸름한 목선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팽팽한 탄력의 젖가슴에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민호는 그녀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파도를 타듯 출렁이고 있는 젖가슴 율동을 뚫어지게 노려보고 있었다. ‘젠장, 죽음이 따로 없구먼!’

작품 정보

〈원초적 본능〉은 시나브로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37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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