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여름은 결혼 이후 단 한 차례도 오르가슴다운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없다. 차라리 우리 부부가 섹스리스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걸 다 가진 사기 캐릭터인 남편은 생물학적으로 여자나 다를 바 없는 몸이었다. 하아, 생생한 날것으로 박혀보고 싶어. 그건 대체 어떤 느낌일까? 그럼에도 그녀는 남편을 사랑했고, 연민했다. 남편의 인사고과를 위해 내조에 나선 그녀. 직속상관의 계략에 결국 유린당하고 마는데……. “아우, 시발, 쫀득쫀득해. 너 한 번도 제대로 박힌 적 없냐? 왜 이렇게 새것 같냐?” 수치스러웠다. 분명 처음에는 그랬다. 그런데 몸 깊숙이 파고드는 그 생생한 날것의 느낌, 딜도가 아닌 생전 처음 느껴보는 살기둥의 촉감에 어느 순간 그만 보짓물이 폭발하고 말았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왜 울고 있었는지 알아차리고는 충격을 먹었다. 겁탈당해서 울고 있던 게 아니었다. 딱딱한 날것이 헤집는 느낌이 너무 굉장해서 저도 모르게 울고 있었던 것이다.
작품 정보
〈미치도록 황홀한 감각〉은 시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감각주의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3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