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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축축하게 들러붙은 옷이 하나씩 벗겨지는 순간이 끔찍하게 야하게 느껴졌다. 그가 어떤 식으로 덮쳐올지 짐작이 되기에 몸이 더 움츠러들었다. 그는 완전히 나신이 된 소요를 태워버릴 듯한 눈빛으로 훑었다. 그리고 뜻밖에도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 제 머리 위에 대고는 힘을 주어 눌렀다. “마마, 이러지 마시어요. 어찌 존귀하신 몸을…….” “꿈에서 네가 이리했단다. 어찌나 음란하던지 아침까지 양물이 식지 않아 곤란했지.” 청심도의 아름다운 해녀 소요. 그녀는 유배 온 황자의 밤 시중을 들어야 하는 배수녀였다. 황자의 처소에 붉은 깃발이 꽂히면 얼굴을 가린 채 몸을 바쳐야 하는 처지. 어쩌다 보니 그의 가짜 정인 노릇까지 하게 되지만, 배수녀인 것을 들킬까 봐 조마조마하고…. 한편, 황자 위권은 소요를 볼 때마다 음란한 배수녀가 생각나 괴로운데….

작품 정보

〈물 마를 일 없어라〉는 청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세이렌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9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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