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립된 섬 우선도. 사채업자에게 쫓겨 숲으로 들어갔던 선화는 그곳에서 짐승들의 파티에 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이상한 소년, 태하는 자신이 그녀를 보호해주는 거라며 오만하게 내려다보았다. 송선화. 어릴 때는 눈의 여왕이 창문으로 넘어와 날 데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여왕님도 외롭고 나도 외로우니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거든. 그런데 내 눈앞에 나타난 건 눈의 여왕이 아니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짐승이었네. 최태하. 어떻게 늘 그렇게 꿀꿀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는 볼 때마다 세상에 낙이 하나도 없다는 듯 재미없는 얼굴이었어. 그러면서도 이겨낼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지. 마치,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바다 속을 느릿하게 걷고 있는 것처럼 보였거든. “나한테 왜 그랬어?” 그럼 뭐, 사랑이라도 한다고 고백하기를 바라냐? 웃기는 계집애. “발정 나서.” 태하는 퉁명스럽게 말을 뱉어냈다. 그는 흐느적거리며 주저앉으려는 그녀를 안아 소파의 등받이에 널어놓듯 엎어놓았다. 그리고는 한 번에 구멍에 맞추고 퍽 소리가 나도록 박아 넣었다. “아…… 악!” 출렁이는 뽀얀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허리 짓을 했다. 퍽, 퍽퍽. 턱, 턱. 그의 격렬한 움직임에 소파가 죽을 듯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 선화는 소파를 쥐어뜯으며 간신히 그의 욕망을 버티고 있었다. 거꾸로 처박히다시피 한 그녀의 몸은 그가 치고 들어갈 때마다, 발이 바닥에서 떨어졌다. 태하는 위로 높게 들려있는 엉덩이를 우악스럽게 활짝 벌렸다. 짙은 어둠속에서도 그녀가 움찔거리며 물고 있는 게, 적나라하게 보였다. “싫, 싫어! 보지 마!” 들어가고 다시 나오고,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고. 그는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애액을 손가락에 적셨다. 그녀가 저절로 힘을 주자, 아찔하도록 조여 댔다. “아…… 학!” 목이 막힌 듯 작은 쇳소리에 자극받아 허리에 바짝 힘이 들어갔다. 그의 것을 삼켜대고 있는 곳을 내려다보며 완전히 이성을 놓아버렸다. 태하는 그녀의 등 위로 덮치듯 몸을 내렸다. “으윽.” 두 팔로 소파의 등받이를 붙잡아 체중을 분산시킨 채, 뿌리까지 무서운 기세로 단숨에 박았다 빼내기를 반복했다. 소파가 앞으로 덜컹거리며 부셔질 듯 요란한 소리를 냈다. 태하는 미쳐 날뛰듯 폭주하기 시작했다. 새벽이 올 때까지. [작품 공지] 본 작품은 [무료 외전]의 내용이 포함된 작품 입니다.
작품 정보
〈새빨간〉은 홍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8 늘어 누적 2.1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