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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꿈에 처음 보는 웬 남자가 나오면, 그게 네 남편이래.” 열 살짜리 꼬마들 읽는 동화도 아니고. 코웃음을 친 가영에게, 정말로 꿈에서 본 남자가 나타난다. 본능적인 이끌림에, 그녀는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 문이 닫히고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와 거의 동시에 가영의 손목이 잡혔다. “자, 잠깐…!”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그녀의 얼굴 위로 우진의 그림자가 덮쳤다. 그의 입술이 급하게 가영의 입술 위로 떨어지며 촉, 하는 소리가 현관에 가만히 울렸다. 떨어진 입술과 입술 사이가 닿을 듯 가까웠다. 들이쉬고 내쉬는 숨결이 온전히 느껴졌다. 눈이 동그래져 깜빡이는 가영의 얼굴을 눈동자로 쓸어내린 우진이 작게 웃으며 속삭였다. “곧바로 키스는 너무 급하니까.” 어느새 가영의 뒤통수를 감싸 쥔 우진의 큰 손이 그녀를 그대로 끌어 안 듯 잡아당겼다. 짧은 입맞춤은 정말 형식상이었던 것처럼, 질기도록 긴 키스가 이어졌다.

작품 정보

〈몽중남〉은 키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인컬렉션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39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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