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실존역사물, 동양풍, 오해, 동거, 복수, 재회물, 신분차이, 몸정>맘정,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집착남, 사이다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이야기중심, 삽화 나는 분명 슈지 씨에게 사랑받고 있어. 하지만 그것은 한때의 꿈이다. 슈지는 언젠가 자신에게 질려서 버릴 테니까. 슈지가 멀어져 갈 날이 두렵다. 두렵고 두려워서 린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린?” “저는…… 이대로가 싫습니다.” ‘떨지 마. 떨지 마, 린.’ 린은 스스로를 타이르며 조용히 의자에서 일어섰다. 큰 눈을 부릅뜨고 열심히 슈지를 응시했다. “슈지 씨는 너무해요. 약혼녀가 있으면서 저를 첩으로 들이고 이런 숲속 저택에 내버려 두기만 하니까요.” 그리고 케이스케에게 배운 그 말을 하면 슈지는 린에게서 떨어지겠지. 린에게 식어서 누구 다른 여자를 원하게 된다. 그것은 코토노든, 다른 여자든. 알고 싶지도 않다. 무섭다. 슈지의 애정이 사라지는 것이 무섭다.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왔다. “코토노 씨와 헤어져 주세요. 나만의 슈지 씨가 되어 주세요. 이제 평생 다른 여자는 보지 마……” 린은 서 있을 수 없어서 주저앉아 의자 다리에 매달렸다. 의자 뒤에 이마를 대고 작은 어린아이처럼 훌쩍이며 울었다. 그런 린의 울음소리를 오만한 웃음소리가 지웠다. “하하하.” 무섭다. 린은 얼굴을 들 수 없었다.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렸다. “너는 내 인생을 원하나. 정말 탐욕스런 여자군!” 거칠게 의자를 끄는 소리가 났다. 슈지가 일어서고 고압적인 신발 소리가 들렸다. “……슈지 씨.” 린은 눈물을 흘리면서 시선을 들었다. 테이블에 슈지의 모습이 없었다. 분수를 모르는 계집애의 요구에 질려서 식당을 나간 것 같았다. “끝났어……?”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것 같다. 린은 힘없이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문득 슈지에게 내놓은 요리 접시가 눈에 들어왔다. 전부 비워 있었다. ***** 요시와라 유곽에 견습 창기로 팔려 온 린은 괴한에 공격받은 청년 사장, 카이도 슈지를 구한 일로 그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녀의 첫날밤을 사서 쾌락을 가르치는 한편, 글자를 가르치고, 가든파티에 데려가기 위해 숙녀로서의 행동도 가르치는 슈지. “너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어. 망가뜨리고 싶어. 망가뜨려도 될까?” 모든 것을 가졌으면서 어딘가 방종한 슈지. 그에게 이끌리는 자신의 마음에 당황하던 린은 결국 그의 첩이 되기로 하는데……. 슈가처럼 달콤하고 강렬한 TL 소설 슈가 노블 SUGAR NOVEL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품 정보
〈메이지 도쿄 로마네스크〉는 미즈키 타츠·오쿠야마 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슈가 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4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