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불륜물 고수위 나쁜남자 순진녀 나쁜여자 메리지블루_그딴_건_개나줘 #권태감_말고_긴장감을_줄게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유사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메리지 블루. 결혼 전에 겪는다는 우울증. 그것에 빠져든 경은을 아득한 쾌감과 숨 막히는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하는 쌍둥이 시동생 은우. 경은은 결국 예비 남편 은일을 떠날 마음을 먹지만, 결국 다시 그에게 돌아가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으, 응…….” 경은은 머리가 무겁고, 온몸이 물 먹은 것처럼 축 처지는 기분에 괴로웠다. 몸살이 걸린 듯한 기분. 게다가 눈도 좀처럼 떠지지 않아서 현실과 꿈결 사이를 헤매고 있었다. 뭔가, 지금 기분이 야릇했다. 배꼽 아래가 계속 긴장을 하고, 그 아래 은밀한 곳이 자꾸 예민해져 가는 게 꼭 누군가 제 그곳을 정성스럽게 빨고 있는 듯한 그런 착각이 들 정도였다. “후으, 우읏…….” 그러다 곧 뭔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꿈이어도 너무 또렷한 감각이었고, 현실이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감각이었다. 자신이 저곳을 허락하는 상대는 은일이 유일했는데, 그와는 어제 저녁을 먹고서……. “으흣…….” 그러고 보니 저녁을 먹은 뒤의 기억이 없었다. 경은은 가까스로 눈을 떠 정신을 차리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았다. 낯선 천장, 낯선 방 안, 낯선 방향제 냄새. 모든 것들이 낯설었다. 흠칫 놀란 경은의 몸이 경직되었다. 그러다 곧 다시 머릿속이 깨이더니 여기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바로 앞 건물에 있는 호텔 객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언젠가 한 번 은일과 함께 이용한 적이 있었다. “후으, 은일…… 은일 씨…….” 그렇다는 건, 지금 자신의 아래를 핥고, 빨고 있는 상대는 은일이라는 뜻이었다. 그는 마치 경은의 아래에 꿀이라도 발라 놓은 듯 정성스럽고 끈질기게 핥고 있었다. “아, 흑…… 그만…….” “언제 깰까 궁금했는데.” “흐…….” “잠이 들어도 예민하네요. 작은 자극에도 금방 젖어.” 부끄러운 그의 감상에 경은이 얼굴을 붉히며 은일을 내려다보았다. 평소의 그는 이런 적이 없었다. 늘 조심스러워 했고, 언제나 배려가 깊었던 사람이었는데……. “왜, 왜 이런…….” “……좀, 색달라야 할 것 같아서. 그동안 우리 사이에 변화가 없어 경은 씨가 좀 무력해진 것 같아.” “흐…….” “그러니 그런 쓸데없는 증상에 시달리지.”
작품 정보
〈메리지 블루〉는 꾸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일리걸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43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