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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다음은 순수하게 나를 위한 조건이야. 기어오르는 건 안 돼. 드세고 고집 센 여자는 질색이야.” “늘, 그렇게 살아왔다고요.” “끝까지 들어. 내가 섹스하길 원하면 언제 어느 때건 군말 없이 다리를 벌려야 해. 설마 그런 것도 늘 해 오진 않았겠지?” “뭐…라고요?” 지애는 방금 자신이 무슨 말을 들었는지 귀를 의심했다. 점차 파리하게 질려 가는 그녀의 얼굴을 냉정하게 응시하며 우진은 태연히 말을 이었다. “방식도 횟수도 내가 정해. 흥분하면 때릴 수도 있어. 콘돔 쓸 생각 없으니 피임하고 싶다면 알아서 해. 단, 아이를 최소 둘은 낳은 다음에. 그 전에는 안 돼.” “저, 저기요.” “오해가 없도록 덧붙이자면 화가 난다고 때리지는 않아. 다만 섹스하다가 흥분하면 가끔-” “잠깐만요!” “말 끊지 말라고 했을 텐데?” 우진은 소리를 높이지도 얼굴을 찡그리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단호한 목소리에 그만 말문이 막혔다. “방금 일 분도 안 되는 사이에 두 번이나 내 말을 끊었어. 잘할 수 있는 거 맞아?”

작품 정보

〈나쁜 남편의 구애〉는 MIA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말레피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18년 12월 20일, 조아라 2019년 5월 20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6월 3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87화, 조아라 87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1년 6월 30일, 리디 2019년 3월 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2,748이었다.

평점은 리디 3.8점(6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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