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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딱- 레오가 손가락을 가볍게 튕기자 유연의 자세가 바뀌었다. 손을 머리 위로 해서 X자로 꼬고 다리는 M자로 벌린 모양이었다. "미친……." 야릇한 자세였다. 유연의 얼굴이 수치감으로 붉게 달아올랐다. "말 잘 들으면 부드럽게 예뻐해 줄게. 아, 말 예쁘게 하는 것도 포함." 그러면서 레오는 손가락으로 유연의 입술을 문질렀다. 유연은 그 손가락을 깨물어 버렸다. "애교 떠는 거야? 생긴 게 고양이라서 고양이 같은 짓을 즐기나. 귀엽게." 애교는 무슨. 살점이 뜯겨 나가기 전까지 물었다. 잇자국이 난 자리를 레오는 가볍게 핥았다. "네 침 맛있다. 조금 더 맛보고 싶은데." 순간 유연의 입술에 물컹한 무언가가 닿았다. 이게 뭔가 싶었다. 그리고 3초 뒤, 상황 파악이 됐다. 유연과 레오의 입술이 맞닿아 있었다. "으, 으으읍!!" 뱀처럼 움직이는 레오의 혀는 유연의 치아를 가볍게 훑었다. 그다음 어떻게든 피하려 애쓰는 혀를 찾아냈다. 유연의 혀와 레오의 혀가 닿았고 지독하게 얽혔다. 시간이 갈수록 유연은 정신이 몽롱해졌다.

작품 정보

〈먹고 싶은 K〉는 이소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틱레드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늘어 누적 6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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