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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어느새 수진은 난생 처음 카섹스를 경험할, 남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으슥한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는 수진이 아무 대꾸도 없자 다시 물었다. “한수진, 설마 이대로 끝낼 심사는 아니겠지? 이렇게까지 서비스를 해 주는데 대가는 있어야지, 안 그래?” 그때 그는 엄지와 검지로 단단히 화가 나 있는 클리토리스를 땅콩 껍질 까듯이 비벼 대고 있었다. 순간, 그녀는 220볼트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 아랫도리를 사정없이 비틀어 대며 뜨겁디뜨거운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아! 오빠!” 그 바람에 승용차가 한쪽으로 쏠리듯 흔들렸다. “어어! 한수진, 왜 이래?” 기겁인지 식겁인지 모를 낭패감을 느낀 그는 제풀에 놀라 얼른 손가락을 빼내며 안전벨트를 꽉 움켜잡았다. 수진은 더는 운전을 할 자신이 없었다. 아니, 어쩌면 한바탕 소나기라도 내린 듯 펑하니 젖어 버린 뜨거운 속살로 그의 아랫도리 분신을 보쌈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때마침 전방 5미터 앞에 건축자재가 쌓여 있는 공터가 보였다. ‘그래, 저기가 좋겠어.’

작품 정보

〈맞바람〉은 시나브로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49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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