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톡방을_헷갈렸어요_ㅠ.ㅠ #LUCKY_오히려_좋아❤ 셰어하우스 최고참 강새나. 월세를 아끼기 위해 들어온 집에서 그럭저럭 평화롭게 지내던 그녀는, 친구에게 보내려던 수위 높은 메시지를 하필 하우스 단톡방에 잘못 보내고 만다. [그게 뱃속까지 닿는다고?] [지랄마ㅋㅋㅋㅋ 뱀이냐?] 황급히 삭제했지만, 이미 늦었다. 그간 편하게만 지내왔던 셰어하우스의 공기가, 그날 밤부터 노골적으로 달라진다. “너무 커서 싫었나?” “안에 닿으면 좋아할 텐데.” “한 번 자보고 결정해도 돼. 나 잘하거든.” 피할 틈도 없이 다가오는 룸메이트들. 숨겨왔던 사심이 차례로 드러나는 순간, 새나는 깨닫는다. 이 집에서 자신을 평범한 하우스메이트로만 본 남자는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다는 걸. *** “읏, 응, 우윽…!” “왜. 진짜로, 닿으니까, 안 믿겨?” “흐으, 으응, 죽겠, 앙―!” “좋아? 죽겠다고?” “앗, 아앙, 우으….” “앙앙거리지만, 말고. 그래서, 어떤데.” 깊숙하게 푹푹 찌르는 귀두 덕분에 경부가 부어오를 것 같았다. 척척, 들때리는 엉덩이는 얼얼하고. 한결이 성대를 긁으며 앓는 소리에 귓가는 홧홧하고. 그때, 근처에서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렸다. 들킬 것 같은 긴장감 때문에 공기마저 차갑게 느껴졌다. “태, 태건 씨, 왔나 봐요….” “…쯧. 아니. 신다운 새끼야.” “하읏, 히, 다운 씨가, 으, 아…!” 바깥에서 씨근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만, 벌컥 하고 문이 열렸다. “이, 씹, 최한결!” 예쁘장한 외모의 다운은 얼굴이 벌게지도록 화가 나 있었다. 한결은 아까보다 조이는 새나의 보지를 느끼고 하하, 웃었다. “이거 봐. 네가 보니까, 새나 씨가 더 좋아하네?”
작품 정보
〈룸메 돌려쓰기〉는 뚝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리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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