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재회물 나이차이 능글공 집착공 상처공 천재공 #미인공 #평범수 #미인수 #인외존재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공시점 #수시점 “귀족 티 다 내는구나.” “뭐?” “당근 상대로 도끼질 해? 과일은 잘 닦아야지. 바닥에 굴리면 다 멍든다! 대체 누가 호박을 다져 놓은 거야? 잡아다가 가죽을 벗길까 보다. 이 머리카락 좀 봐. 밥맛이 똑 떨어지겠다!” 뭐 이런 게 다 있어? 애써 그를 무시하려 애썼지만……. “먹는 건 또 평민 같군.” “뭐?!” 첫만남부터 대뜸 인신공격(?)을 퍼붓던 그, 일리아노. 뮈리엘은 앞으로 저 싹퉁바가지를 깔끔히 무시하기로 한다. “안녕?” “너…… 네가 왜……!” 그런데 이 인간, 왜 자꾸 내 주변을 맴돌지? 심지어 내 룸메이트가 바로 너라고?! 오랜 시간 꿈꿔왔던 장소, 램뷔트 아카데미. 그 첫 시작을…… 저런 망나니랑 같이 하라고?! “이, 이거 놔.” “네가 솔직하게 군다면.” “뭘 말이지?” “훗.” 일리아노는 뮈리엘을 강하게 잡아당겼다. 그를 벽에 세우고 양 손을 하나씩 잡은 그는 점점 뮈리엘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입술이 닿을락 말락 가까이 와서는 움직임을 멈췄다. 잡아먹힌다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닿지 않았는데도 온 신경은 입술에 쏠려 있고 얼굴에 난 미세한 솜털조차 예민하게 공기를 탐지하고 있었다. 고개를 돌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가만 있어.” 일리아노의 낮고 조용한 음성에 뮈리엘은 숨을 들이키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입술에 느껴지는 열기에 뮈리엘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작품 정보
〈램뷔트 아카데미〉는 젠ghen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styleB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624였다.